중국 정부가 제조업의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 속도를 더 높일 것이라 강조했다.
19일 신화사에 따르면 장궈칭(張國淸) 중국 국무원 부총리는 중국 구이저우성, 충칭시 시찰에 나서며 지역 내 스마트화 전환 수준이 우수한 제조업 기업, 국영기업에 방문했다.
장 부총리가 시찰한 산업을 보면 데이터 서비스, 화학공업, 식품, 제련, 자동차, 통신 설비 등 분야이다. 이들 기업들의 디지털 기술 활용 현황과 앞으로의 디지털 기술 응용 계획에 대해 적극 논의했다.
이를 토대로 장 부총리는 제조업의 디지털화 전환 속도를 대폭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영기업이 주축이 되어 산업계 전반으로 확대 가능한 디지털 기술 응용 플랫폼을 만들 것을 지시했다. 또한 국영기업이 디지털 기술의 사용을 지원할 인프라의 투자, 연구개발(R&D) 지원, 핵심 기술 관련 지원 투자 등에 나설 것을 지시했다.
이에 더해 학계, 연구원, 민간기업이 연합한 디지털 기술 사용을 지원할 연합체를 결성할 것을 주문했다. 이를 바탕으로 제조업의 디지털화 전환을 이끌 더 완전한 지원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https://withtoc.com/ 제휴 콘텐츠 문의 02-6205-66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