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00 세기화통(002602.SZ), ‘ST’ 해제 성공 및 글로벌 게임 성장 기대, ‘매수’

🚀 글로벌 히트작 기반으로 순이익 141% 급증

화진증권은 **세기화통(002602.SZ)**이 ‘관리 종목(Speciel Treatment)’ 해제에 성공했고 게임 사업 성장 기대감이 크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2025년 1~3분기 세기화통의 매출은 272.2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31% 증가했다.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3.57억 위안으로 141.65% 늘었다.

• 실적 회복 요인: **’화이트아웃 서바이벌’**과 **’킹스샷’**이 글로벌 모바일 게임 업계에서 인기를 끌었고, 원가 절감 작업이 성과를 보이면서 실적이 크게 회복했다.
  • ‘화이트아웃 서바이벌’: 15개월 연속 해외 중국산 게임 매출 순위 1위를 유지했고, 매출이 35억 달러에 달했다.
  • ‘킹스샷’: 올해 2월 출시 이후 4개월 만에 글로벌 중국산 게임 매출 순위 3위를 차지할 정도로 강한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이에 더해 세기화통은 **’미르 월드’**와 ‘드래곤 밸리’ 등 유명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 게임 출시 일정도 서두르고 있어 게임 사업의 성장 기대감은 더 커질 전망이다.

🚨 ‘ST 명단’ 해제 성공으로 투자 심리 개선

세기화통은 호실적을 바탕으로 지난 10일 선전증권거래소에 ‘ST 명단’ 해제를 요청했고, 12일부로 사명이 **’ST화퉁’**에서 **’세기화통’**으로 변경됐다.

• 해제 배경: 호조였던 실적과 5~10억 위안대 자사주 소각 계획 공개가 증권거래소의 빠른 요청 수락을 이끌어낸 것으로 판단된다.

이처럼 세기화통의 실적이 강한 회복세를 보였고 ‘ST’ 해제도 성공한 만큼, 세기화통에 대해 다시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