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무원 상무회의, 소비·인프라 활성화 조치 논의
14일 중국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주민 소비 회복과 인프라 투자 활성화를 위한 조치에 대해 논의되면서, 연내 지급준비율(지준율)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어 화제이다.
회의에서는 특히 다음 사항이 강조되었다.
- 소비 능력 확대: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활용으로 주민의 소비 능력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
- 인프라 프로젝트 가속화: 지방정부와 산업계, 기업이 연계해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의 진행 속도를 높여야 한다.
💡 재정·통화정책 여력 확대와 지준율 인하 전망
시장에서는 현재 정부의 재정부채가 낮아졌고 물가도 낮은 수준을 유지하는 만큼, 재정·통화정책 운용 능력이 크게 강화되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지준율 인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둥팡진성국제신용평가사는 이번 국무원 상무회의가 올해 4분기와 내년 1분기 거시 경제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와 경제 성장 목표 완수를 위해 막바지 소비 진작 및 인프라 투자 조치가 거론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제15차 5개년 경제개발 계획’ 시행 전 올해 경제 성장 목표를 완수하고 다음 목표 수행을 위한 환경 조성, 외부적 불확실성을 해소할 조치도 적극 논의된 것으로 보았다.
“이 중에서도 연말, 연초 충분한 유동성 환경 조성을 위해 당국이 지준율 인하라는 고강도 부양 카드를 꺼낼 가능성도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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