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승용차 시장, 가격 경쟁 완화 및 신에너지차 안정세

승용차 시장의 가격 경쟁 완화 동향

궈타이하이퉁증권은 2025년 10월 승용차 도매가격이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며 가격 경쟁이 완화되었다고 밝혔다. 10월 승용차 시장 평균 할인율은 **18.5%**로 전월 대비 0.3%p 하락했다. 평균 도매가격은 전월 대비 500위안 소폭 하락했지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거의 변화가 없었다.

이는 9~10월 전통적 성수기 속에서 가격 경쟁 강도가 완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중국 국내 승용차 시장이 점차 가격 경쟁에서 정교한 운영 전략으로 전환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 같은 ‘반(反)과당경쟁’ 추세는 4분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전체적으로 보면 중국 국내 승용차 시장가격 경쟁 완화브랜드 가치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분석된다.


신에너지차(NEV)와 내연기관차 가격 안정성 비교

**신에너지 자동차(NEV)**의 가격 안정성은 전통 내연기관차보다 뚜렷하게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분10월 평균 할인율전월 대비 가격 변화전년 대비 가격 변화비고
전통 내연기관차26.3% (높음)900위안 하락1,600위안 상승할인율 높게 유지
신에너지 자동차12.8% (안정적)거의 변화 없음1,300위안 상승비용 및 수요 면에서 유리

신에너지 자동차비용 관리시장 수요 면에서 유리함을 시사하며, 브랜드 프리미엄 확보 측면에서도 신에너지 자동차가 유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중국 로컬 신에너지 브랜드의 할인율이 합자 브랜드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나 브랜드별 가격 전략이 점차 차별화되고 있다.


관련주: 상하이자동차그룹(600104.SH), 비야디(002594.SZ), 지리자동차(00175.HK), 샤오펑(09868.HK), LI AUTO-W(02015.HK)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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