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백주 시장 전망 여전히 밝아…관련주 주목 

화진증권은 귀주모태주(600519.SH)의 제품 도매가격이 변동성을 보이고 있지만 장기적인 전망은 밝다고 주장했다.

지난주 귀주모태주의 ‘페이톈마오타이(飞天茅台)’ 24년산 낱개포장 제품 도매가격이 처음으로 2,500위안선을 밑돌며 2,495위안을 기록했다.

지난 4월 10일에 2,505위안까지 떨어진 데 이어 또다시 하락세를 보인 것이다. 

‘페이톈마오타이’ 도매가격이 하락한 주요 원인은 또 다른 제품인 ‘375ml 귀주모태주(쉰펑)’ 공급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023년 12월 31일 귀주모태주는 53도 375ml 귀주모태주(쉰펑)를 정식 발표했며 제품라인을 확대한 바 있다.

이 외에 백주 시장의 소비가 비수기로 인해 부진한 점도 또다른 도매가격 하락 원인으로 분석된다.

지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이어진 백주 시장 조정기를 되돌아 봤을 때 현재 시장은 업황이 호전되기 직전인 2014~2015년 시기와 비슷하다고 판단된다. 

향후 정책이 발표되면서 백주 산업과 섹터가 한 차례 상승 사이클을 맞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주: 귀주모태주, 오량액(000858.SZ)노주노교(000568.SZ)산서행화촌분주(600809.SH)주귀주(000799.SZ)고정공주(000596.SZ)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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