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업계 ‘활력’ 회복! ESS 수요 급증에 소재 가격 ‘꿈틀’

화안증권은 기대 이상의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수요가 나오면서 배터리 업계에 활력이 돌아 화제라고 밝혔다.


📈 중국 및 해외 ESS 입찰 규모 폭발적 증가

최근 ESS 시설 입찰 규모가 크게 증가하며 배터리 업계에 강력한 성장 동력을 제공하고 있다.

구분2024년 10월 입찰 규모전년 동월 대비 증감률 (%)2024년 1~10월 누적 입찰 총량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 (%)
중국 ESS 시설 입찰56.14기가와트시(GWh)85305GWh178

1~10월 중국ESS 시설 누적 입찰 총량은 전년 동기 대비 **178%**나 늘어난 305GWh에 달했다. 이중 ESS 배터리의 비중은 85% 이상에 달했다.

또한 해외 ESS 투자도 대폭 증가하는 추세이다. 지난 10월 해외 태양광 설비ESS 입찰 총액이 58.74GWh에 달했다. 올해 들어 ESS 수요는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 ESS 수요 증가, 배터리 가격 반등 기대감 형성

지난해 이래 배터리 업계에서는 수요가 크게 늘었음에도 과당경쟁 분위기 속 주력제품인 신에너지 자동차 배터리 가격이 하락했다. 하지만 ESS 배터리 수요가 크게 늘면서 배터리 가격 상승 기대감은 큰 편이다.

실제로 10월 들어 **육불화인산리튬(LiPF6)**을 주축으로 배터리 소재 가격이 일제히 상승했다. 리튬과 기타 배터리 소재 가격도 강한 상승 동력이 형성되어 있어 배터리 가격이 빠르게 반등할 가능성도 엿보인다.

따라서 ESS 산업 호경기 속 배터리 업계에 강한 업황 진작 효과를 이끌어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ESS 배터리 업계에 다시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 ESS 배터리 관련주: 닝더스다이(CATL)(300750.SZ), 비야디(002594.SZ), 이브에너지(300014.SZ)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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