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인증권은 **신왕다전자(300207.SZ)**의 1~3분기 실적이 호조였고 고체 배터리 개발로 새로운 실적 성장 동력을 갖게 될 것이라 예상하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3분기 실적 호조 및 성장 동력
2025년 1~3분기 동사의 매출은 435.3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73%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4.05억 위안으로 15.94% 늘었다.
특히 3분기 매출은 165.4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24% 늘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5.5억 위안으로 41.51% 증가하며 호실적을 기록했다.
- 실적 성장 동력: 동사는 중국 주요 배터리 제조사로, 올해 ‘이구환신(以舊換新)’ 제도 시행으로 전자·가전제품 배터리 수요가 대폭 늘면서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 구분 | 매출액 (억 위안) | 순이익 (억 위안) |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 (%) |
| 1~3분기 | 435.34 | 14.05 | 13.73% |
| 3분기 | 165.49 | 5.50 | 15.24% |
고체 배터리 개발 성공과 해외 확장
동사는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고체 배터리 개발에 성공하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산화물 고체 배터리 개발: 지난 10월 동사는 산화물 고체 배터리 개발에 성공했는데, 주요 스펙은 다음과 같다.
- 에너지 밀도: 1kg당 400Wh에 달함.
- 수명: 1,200주 이상 사용 가능.
- 안정성: 200도의 내열 테스트 통과.
- 미래 성장 기대감: 중국 배터리 업계에서 전고체 배터리의 개발 여부가 미래 성장 여부를 판가름할 정도로 중요성이 부각되는 만큼, 이번 고체 배터리 개발 성공으로 동사의 실적 성장 기대감은 큰 편이다.
- 해외 생산 시설 확충: 동사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태국 내 **연간 생산량 14.7기가와트시(GWh)**에 달하는 배터리 제조 시설 확충에 나서고 있어 글로벌 시장점유율이 빠르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순이익 및 밸류에이션 전망
1~3분기 호실적과 고체 배터리 개발 성공을 바탕으로 동사에 대한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
2025~20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및 EPS, PER 전망은 아래와 같다.
| 구분 | 2025년E | 2026년E | 2027년E | 전년 대비 증감률 (%) |
| 순이익 (억 위안) | 21.19 | 29.79 | 39.7 | 44.3% |
| EPS (위안) | 1.15 | 1.61 | 2.15 | – |
| PER (배) | 31.5 | 22.4 | 16.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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