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전해질 가격 60% 폭등! LiPF6 급등세, 공급 긴장 속 ‘관심 집중’

신다증권배터리 전해질 업계에서 강한 가격 상승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어 배터리 전해질 업계가 시장으로부터 집중 관심을 받을 전망이라고 했다.


LiPF6 등 전해질 첨가제 가격 급등

지난 7일 상하이금속거래소(SMM) 내 **육불화인산리튬(LiPF6)**을 비롯한 VC, FEC 등의 전해질 첨가제 가격일제히 상승했다.

  • 특히 LiPF6의 경우 10월 한 달 새 60% 이상의 가격 상승세를 기록한 바 있고, 11월에도 가격 상승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품목가격 변화
LiPF610월 한 달 새 60% 이상 상승
VC, FEC 등 첨가제일제히 상승

이는 배터리 업계의 업황 회복세수요 증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수요 증가와 공급 부족 심화

신에너지 자동차 수요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전 세계적인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배터리 수요가 나오면서 배터리 전해질 수요급증했다. 이것이 가격 상승을 이끄는 주요한 동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정부의 시장 개입 효과도 나오고 있다. 정부가 나서 배터리 소재 업계의 공급 과잉 문제 해소를 위한 조치에 나섰다. 생산성, 기술력, 환경보호 수준 등이 부실한 기업의 경우 시장에서 퇴출되면서 전반적인 공급량감소했다. 이로 인해 배터리 전해질 가격 상승 동력을 제공한 것으로도 판단된다.


가격 강세 국면 지속 및 새로운 성장 동력

따라서 당분간 배터리 전해질 가격 강세 국면은 이어질 전망이다. 일반적으로 배터리 전해질 시설 건설최소 1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했다. 업계 내 신규 시설의 건설 속도가 빠르지 않아, 한동안 배터리 전해질 업계의 공급 긴장 분위기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심지어 고체 배터리의 성능이 빠르게 향상되면서 고체 배터리 전해질 수요가 나와 배터리 전해질 업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하는 만큼 배터리 전해질 업계는 한동안 시장으로부터 집중 관심을 받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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