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경제참고보에 따르면 최근 중국 국무원은 **’조속한 환경 조성과 개방 확대를 통해 대규모 응용을 위한 실시 의견'(이하 의견)**을 발표했다.

이번 **’의견’**에서는 디지털 경제,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이 제조업과 교통운수를 중심으로 경제, 사회 전반에서 적극 사용되며 산업의 성장 및 기술 혁신을 이끌 것이라 강조했다.

특히, 세부 산업과 분야에 걸쳐 신기술을 사용하도록 장려하고, 사용 과정에서 미흡한 부분을 보완한 뒤 이를 산업계 전반으로 확대 시행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중국 정부는 다음의 새로운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술 혁신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광산 안전, 응급 관리, 의료 등 여러 분야에서도 신기술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이 과정에서 민간기업의 참여를 적극 장려한다. 민간기업에 대한 각종 제약을 해제하고 시장 진입 제한 규정을 개선해 민간기업도 경제, 사회의 신기술 사용 시도 과정에서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밖에도 산업계 무인 시스템 도입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전국적인 무인 시스템 도입 현황을 파악해 완성도가 높은 시스템을 전국적으로 확대 적용하기 위해 기술 개발과 제도 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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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AI 등 신기술 대규모 응용 가속화: 경제·사회 전반 혁신 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