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선전증권거래소가 촹예반 지수 개혁 속도를 더 높일 것이라 강조했다.
7일 중국증권보에 따르면 전일 열린 ‘선전 창업 투자 개혁 3주년 행사’에서 리밍중(李鳴鐘) 선전증권거래소 부사장은 A주 시장의 개혁이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며 촹예반 지수의 개혁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 기술·혁신 기업 서비스 역량 강화 집중
촹예반 지수는 중국 증시 내에서도 기술, 혁신 기업을 대상으로 충분한 자본시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하는 증권 지수이다. 이에 앞으로도 촹예반 지수의 서비스 제공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제도 보완에 집중할 것이라 언급했다.
융자 및 M&A 제도 보완 주요 계획
1. 인수합병(M&A) 제도 보완
- 우회상장 채널 강화: 촹예반 지수 상장사나 촹예반 지수에 상장된 기업을 인수하여 증시에 우회상장할 수 있는 채널을 강화할 계획이다.
- 목적: 기술주, 혁신 기업이 증시에 간접 상장하거나 촹예반 지수 상장사의 사업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조치이다.
2. 기술·혁신 기업 융자 채널 개선
- 투·융자 환경 개선: 국가 전략에 부합하는 방향의 프로젝트, 투자가 진행될 수 있도록 상장사의 M&A, 투·융자 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 중장기 자금 유입 유도: 촹예반 지수 내 더 많은 중장기 투자 자금의 유입을 이끌 조치도 함께 강구할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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