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ESS 배터리 1억 KW 돌파, 글로벌 1위

중국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배터리 설치 규모가 **1억 킬로와트(KW)**를 돌파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글로벌 ESS 배터리 설치량의 **40%**에 달하는 수준이며, 설치 규모는 세계 1위를 달성한 것으로 풀이된다.


📈 압도적인 성장 규모

10월 5일 중국증권보에 따르면, 숭훙쿤(宋宏坤) 중국 국가에너지국 부국장은 포럼에서 지난 9월 말 기준 중국의 ESS 배터리 설치 규모1억 KW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주요 성장 수치는 다음과 같다.

구분수치비고
누적 설치 규모 (9월 말)1억 KW 초과‘제13차 5개년 경제개발 계획’ 말 대비 30배 이상 증가
글로벌 설치량 비중40%설치 규모 세계 1위 달성
2025년 1~9월 입찰 규모102 기가와트시(GWh)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
‘제14차 5개년 경제개발 계획’ 기간 투자2,000억 위안 이상ESS 산업 규모 1조 위안 돌파

💡 향후 ESS 시장 전망 및 동력

시장에서는 다가오는 **’제15차 5개년 경제개발 계획’**에서 전력 업계의 친환경 수준 향상을 위한 더 고강도의 지원이 예상되므로, ESS 업계의 규모는 한층 더 큰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특히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한 ESS가 주류일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펌핑 스토리지(저수지를 활용한 에너지 저장 시설)’**나 기타 새로운 방식의 ESS 모델에 대한 개발 및 투자 규모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어 ESS 업계의 규모 성장 기대감은 더 커질 전망이다.

ESS 관련주에는 양광전력(300274.SZ), 이브에너지(300014.SZ), 닝더스다이(CATL)(300750.SZ)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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