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안증권은 목원식품(002714.SZ)의 1~3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되었고 양돈 사업의 안정성이 부각되었다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원식품은 양돈 업계 주도주로서 강한 경영 능력을 선보였으며, 해외 진출을 통한 추가적인 성장 동력을 모색하고 있다.
📈2025년 1~3분기 실적 및 출하량 현황
2025년 1~3분기 목원식품의 매출은 1,117.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5%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47.8억 위안으로 41% 늘었다.
1~3분기 돼지 출하량은 5,732.3만 마리로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 올해 목표 돼지 출하량인 7,200~7,800만 마리 달성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2025년 1~3분기 주요 실적 및 출하량 증감률
| 구분 | 매출 증감 (%) | 순이익 증감 (%) | 돼지 출하량 증감 (%) |
| 증감률 | 15.5% | 41% | 27% |
🌟양돈 사업 안정성과 수익성 개선
목원식품은 양돈 사업의 수익성을 크게 개선했다.
- 어미돼지 사육량: 9월 말 기준 어미돼지 사육량은 330.5만 마리로 전 분기 대비 12.6만 마리 줄었다. 양돈 업계의 돼지 사육량 감소 목표에 따라 순차적으로 돼지 사육량을 줄이는 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 돼지 사육 원가 절감: 9월 돼지 사육 원가는 1킬로그램(kg)당 11.6위안으로 연초 대비 1kg당 1.5위안 이상 줄이면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도축 시설 가동 및 수직 계열화 효과
1~9월 목원식품의 돼지 도축량은 1,916만 마리로 전년 동기 대비 140%나 증가했다.
- 도축 시설 가동률은 **88%**에 달할 정도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 목원식품은 양돈부터 운송, 도축까지 완전한 산업을 구축한 만큼 돼지고기 출하 원가도 낮아, 수익성은 더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2025~2027년 순이익 및 EPS 전망
화안증권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목원식품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 구분 | 2025년 (억 위안) | 전년 대비 증감 (%) | 2026년 (억 위안) | 전년 대비 증감 (%) | 2027년 (억 위안) | 전년 대비 증감 (%) |
| 순이익 | 168.3 | -5.9% | 233.67 | 38.8% | 328.19 | 40.5% |
| EPS (위안) | 3.08 | – | 4.28 | – | 6.01 | – |
| PER (배) | 16.33 | – | 11.76 | – | 8.37 | – |
목원식품(002714.SZ)의 2025~2027년 EPS는 각각 3.08위안, 4.28위안, 6.01위안으로 예상되었다. PER은 같은 기간 16.33배, 11.76배, 8.37배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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