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시증권은 전력 산업의 호경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전력 섹터의 실적을 분석해 보면 매출이 안정적이었고, 수익성은 강화됐다.
2023년 전력 섹터의 매출은 전년 대비 4.2% 증가한 1조5,907.1억 위안을 기록했다.
2023년 매출총이익률은 전년 대비 5.3%p 상승한 21%를 기록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전년 대비 77.2% 늘어난 1,289.1억 위안을 기록했다.
2024년 1분기의 경우 전력 섹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3,921.36억 위안을 기록했다.
1분기 매출총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3.2%p 상승한 21.9%를 기록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6.5% 증가한 395.6억 위안을 기록했다.
전력 산업의 수요와 공급이 모두 호조를 보이면서 호경기가 이어졌다.
2023년 중국의 전력 사용량은 6.7% 증가했고,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했다.
2023년 중국의 발전량은 5.2% 증가했고,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올해 1분기 하위 섹터 중에서는 화력발전 섹터의 이익 증가율이 높았다.
1분기 화력발전 섹터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4.5% 급증했다.
수요가 안정적으로 늘어난 가운데 원가 요인이 뚜렷하게 개선되면서 1분기 화력발전 섹터 실적이 급증했다.
전력 섹터 관심주로 장강전력(600900.SH), 안후이전력(000543.SZ), 궈뎬전력개발(600795.SH), 화뎬인터내셔널파워(600027.SH)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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