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촹증권은 돼지 가격이 오르기 쉬운 국면이라며 관련주를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지난 4월 양돈 상장사 12곳의 합계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4.38% 증가한 195.30억 위안을 기록했다.
이 중에서 전년 대비 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종목은 진신눙테크(002548.SZ)로, 매출 증가율이 41.55%에 달했다.
4월 양돈 상장사 13곳의 돼지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1.67% 감소한 1,170.49만 마리를 기록했다.
4월 중국의 돼지 판매 단가는 전월 대비 킬로그램당 0.41위안 상승한 15.10위안을 기록했다.
투자의견과 관련해 최근 수요가 여전히 부진한 상황에서도 돼지 가격이 비교적 강한 흐름을 보였다.
현재 업계에서 하반기 돼지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가 크기 때문에 돼지 가격이 오르기 쉽고 내리기 힘든 국면이라고 판단된다.
앞서 이뤄진 생산능력 감소가 공급 감소로 이어지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며, 돼지 가격이 점차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양돈 섹터 주가는 돼지 가격이 상승하면 따라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관심주로 목원식품(002714.SZ), 신희망농업(000876.SZ), 전징(603477.SH), 원스식품(300498.SZ), 화퉁육제품(002840.SZ)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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