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푸증권은 난징철강(600282.SH)의 해외시장 개척 강도가 강화됐다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는 연구개발 투자 확대를 지속하고 있으며 선진 철강 재료의 생산 연구에서 진전을 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동사는 다수 세부 분야에서 선두의 우세를 구축했고, 9Ni강 초고강도 내마모성 강판 등 우수 제품을 개발했다.
2023년 동사의 선진 철강 재료 판매량은 258.79만 톤으로 동사의 전체 강재 판매량 중 25.06%의 비중을 차지했고, 이는 철강 사업의 41.98% 총이익에 기여했다.
동사는 선진 철강 재료를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는 가운데 고부가가치 제품이 동사의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주고 있으며 이는 동사의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동사는 국내 시장을 통해 대량의 우수하고 안정적인 고객 자원을 축적했으며, 제품의 신뢰성과 서비스 능력을 바탕으로 업계 내 영향력을 강화했고, 다운스트림 고객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동사는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2023년 동사의 강재 수출량은 120만 톤으로 전년 대비 85% 증가했다. 사우디 아람코 파이프라인 등 다수 글로벌 대형 첨단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해외시장 개척 강도를 계속 강화하고 있다.
이외에도 철강 산업의 수급 관계가 개선되면서 철강 기업의 이익이 바닥을 찍고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른 동사의 이익 증가가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4.68억/27.18억/31.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6/10/1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4/0.44/0.51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2.6/11.4/10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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