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금융감독관리총국(금감총국)**이 ‘금융 강국’ 건설을 위한 제도 구축에 속도를 높일 것이라 밝혔다.
28일 중국증권보에 따르면, 전일 열린 **’2025년도 금융가 포럼’**에서 리윈저(李雲澤) 중국 금감총국 국장은 ‘제14차 5개년 경제개발 계획’ 기간 동안 중국 금융 업계가 질적 성장 기회를 맞이했으며 금융 리스크 해소 과정에서 여러 성과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 ‘중국식 금융 시스템’ 구축 가속화 목표
리 국장은 **’제15차 5개년 경제개발 계획’**의 세부 목표가 수립되는 과정에서 ‘중국식 금융 시스템’ 건설 속도가 한층 더 가속화되어 ‘금융 강국’ 목표에 한층 더 가까워질 것이라 강조했다.
이를 위해 금감총국은 앞으로 경제, 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지원하고 대외개방 확대 정책을 실시하며 금융 업계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더 많은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 설명했다.
⚙️ 금융 시스템 스마트화 및 제도 개선
리 국장은 앞으로 금융 업계에 대한 전방위적인 제도 개선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 금융 업계의 스마트화 전환을 통해 신기술을 적극 사용하며 더 완전한 금융 시스템을 만들고, 이를 토대로 금융업 안정 성장 모델을 만들 방침이다.
- 중국 금융업의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한층 더 완전한 제도 보완 및 건강한 금융 생태계를 만들 예정이다.
- 중소형 금융사의 인수합병 및 구조조정을 실시해 불량, 리스크 자산을 처리할 방침이다.
- 부동산, 지방정부 등 금융 리스크 출현 가능성이 있는 분야에 대해 관리감독 작업에 나서 금융 리스크를 해소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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