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신증권은 **평안은행(000001.SZ)**의 1~3분기 실적은 다소 부진했지만, 자산 구조는 한층 더 개선되었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제시했다. 동사는 안정적인 예대 금리차 관리를 바탕으로 향후 경기 부양에 따른 대출 증가 수혜가 기대된다.
2025년 1-3분기 주요 재무 성과
| 구분 | 매출 (억 위안) | 순이익 (억 위안) | 전년 동기비 증감 (%) |
| 1-3분기 | 1,007 | 383 | 매출: -9.8% 감소, 순이익: -3.5% 감소 |
1~3분기 동사의 매출과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하며 다소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자산 건전성 및 구조 개선
- 자산 규모: 3분기 말 기준 동사의 총 자산 규모는 5.77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0.4% 늘었다.
- 예대 증가: 3분기 말 예금 총액은 3.55조 위안으로 0.6% 증가했고, 대출 총액은 3.42조 위안으로 1.3% 증가하며 대체로 안정적인 증가세를 기록했다.
- 대출 구조 개선: 전체 대출액 중 가계 대출은 연초 대비 2.1% 줄어든 반면, 기업 대출은 10% 늘면서 대출의 안전성이 한층 더 향상되었다.
이자 수익률 및 수익성 관리
- 예대 금리차 안정: 3분기 대출·예금 금리차 평균치는 **1.79%**로 전년 동기 대비 14bp 하락했다. 업계 전반의 금리차 확대 추세를 감안하면 동사의 금리차는 대체로 안정적인 수준이었다고 판단된다.
- 부채 원가 하락: 3분기 이자 수익률이 전년 동기 대비 8bp 하락했음에도, 부채 원가는 13bp 하락하며 수익성은 오히려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미래 전망
앞으로 경기 부양을 위한 더 많은 조치가 시행되며 대출 공급이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이 과정에서 동사는 안정적인 금리차를 바탕으로 대출을 늘려갈 것으로 예상되어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
2025~2027년 실적 전망
| 연도 | 지주주 귀속 순이익 (억 위안) | 전년 대비 증감률 (%) | EPS (위안) | PER (배) |
| 2025년 | 420.56 | -5.5 | 2.02 | 5.7 |
| 2026년 | 425.12 | 1.1 | 2.04 | 5.7 |
| 2027년 | 430.17 | 1.2 | 2.07 | 5.6 |
2025년 순이익은 전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2026년부터는 1%대 초반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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