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우증권은 **동방재부(300059.SZ)**의 1~3분기 실적이 호조였고, 자본시장 호경기에 힘입어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 예상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동사는 중국 증시 거래 활성화에 따른 브로커리지, 신용거래, 펀드 중개 사업의 전방위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2025년 1-3분기 및 3분기 주요 재무 성과
| 구분 | 매출 (억 위안) | 전년 동기비 증감 (%) | 순이익 (억 위안) | 전년 동기비 증감 (%) |
| 1-3분기 | 116 | 59 | 91 | 51 |
| 3분기 | 47 | 101 | 35 | 78 |
2025년 1~3분기 동방재부의 매출은 11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91억 위안으로 51% 증가했다. 특히 3분기 매출은 4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 급증했으며, 순이익은 35억 위안으로 78% 늘었다.
이러한 실적 호조는 전적으로 자본시장 호경기 속 브로커리지, 금융 정보 서비스, 펀드 중개 사업이 호조를 보인 영향이 크다.
자본시장 호황에 따른 사업별 성장
- 브로커리지 (Brokerage) 사업:
- 1~3분기 중국 증시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1.96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1.5% 증가했다.
- 3분기 일평균 거래대금은 2.52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2% 증가하며 시장 활성화가 절정에 달했다.
- 이에 따라 동사의 브로커리지 사업 매출은 6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했다.
- 신용거래 사업:
- 1~3분기 신용거래 사업 매출은 2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증가했다.
- 동사의 신용융자 잔액이 76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늘어난 영향이 컸다.
- 펀드 중개 사업:
- 1~3분기 펀드 중개 사업 매출은 2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
- 자본시장 호경기 속 많은 자금이 펀드 매입을 통해 시장에 유입되면서 사업이 호조를 보였다.
미래 전망 및 투자 포인트
- 정책적 기대감: 중국 정부가 **’제15차 5개년 경제개발 계획’**을 공개하며 부양책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으며, 이는 증시의 지속적인 상승을 주도할 가능성이 높다.
- 자금 유입: 이 과정에서 기관성 자금 및 개인 예금의 증시 투자 비중이 더 높아져 동사의 실적에 강한 활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 AI 기술 도입: 동사는 중국 대표 금융 정보 서비스 기업 중 하나로,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어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
2025~2027년 실적 전망
| 연도 | 지주주 귀속 순이익 (억 위안) | 전년 대비 증가율 (%) | EPS (위안) | PER (배) |
| 2025년 | 126.65 | 31.79 | 0.8 | 32.32 |
| 2026년 | 150.93 | 19.17 | 0.95 | 27.12 |
| 2027년 | 178.26 | 18.11 | 1.13 | 22.96 |
2025년부터 2027년까지 동방재부의 지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26.65억 위안, 150.93억 위안, 178.26억 위안으로 예상되며, 전년 대비 31.79%, 19.17%, 18.1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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