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증권은 **전화테크(000733.SZ)**의 1~3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고, 사업 구조조정에 따른 수익성 개선 기대감이 크다며 투자의견 ‘추천’을 유지했다. 동사는 전자부품 및 반도체 소자 분야의 굳건한 성장과 합병을 통한 효율성 증대로 실적 성장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2025년 1-3분기 및 3분기 주요 재무 성과
| 구분 | 매출 (억 위안) | 전년 동기비 증감 (%) | 순이익 (억 위안) | 전년 동기비 증감 (%) | 전분기 대비 증감 (%) |
| 1-3분기 | 39.26 | 4.98 | 6.23 | -3.31 | – |
| 3분기 | 15.16 | 15.78 | 3.11 | 38.68 | 22.77 |
2025년 1~3분기 전화테크의 매출은 39.2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8% 늘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6.23억 위안으로 -3.31% 감소했으나 시장의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특히 3분기 매출은 15.1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78% 늘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11억 위안으로 38.68% 크게 증가했다.
순이익 감소 원인과 구조조정 효과 기대
1~3분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이 소폭 감소한 요인은 자산 가치 9,300만 위안 감소와 신용 가치 9,600만 위안 감소에 따른 영향이 컸다. 반면, 동사의 전자부품, 반도체 소자 사업은 굳건한 성장세를 기록하며 순이익 감소폭은 크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동사는 사업 구조조정을 단행하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
- 24일 동사는 자회사 전화훙윈을 전화신윈과 합병 계획을 공개했다.
- 이 합병을 통해 두 자회사의 불필요한 경쟁력을 낮추고 경영 효율성을 증진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 두 기업의 사업이 일정 수준 겹치는 부분이 있어 이번 합병을 토대로 사업 경쟁력은 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동사는 중국 주요 전자부품, 반도체 소자 제조사로 수요가 크고, 특히 군용 전자부품 시장점유율이 과반 이상에 달할 정도로 강한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다. 사업 구조조정을 거쳐 수익성이 개선될 경우 실적은 예상보다 큰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2025~2027년 실적 전망
| 연도 | 지주주 귀속 순이익 (억 위안) | 전년 대비 증가율 (%) | EPS (위안) | PER (배) |
| 2025년 | 9.83 | 1.3 | 1.77 | 28 |
| 2026년 | 12.57 | 27.9 | 2.27 | 22 |
| 2027년 | 15.3 | 21.7 | 2.76 | 18 |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전화테크의 지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9.83억 위안, 12.57억 위안, 15.3억 위안으로 예상되며, 전년 대비 1.3%, 27.9%, 21.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77위안, 2.27위안, 2.76위안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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