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룽증권은 장성자동차(601633.SH)의 신에너지 자동차 및 해외 진출 성과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2023년 동사 매출은 1,732.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6.1%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70.2억 위안으로 15.1% 감소했다.
4분기 매출은 537.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41.9%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0.3억 위안으로 1818.2% 증가했다.
2023년 동사의 완성차 사업은 판매량 증가와 가격 상승으로 매출이 26.1% 증가했다.
지난해 완성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15.8% 증가한 123만 대에 달했고, 이중 신에너지 자동차 판매량은 26만 대로 99% 증가했다. 전체에서 차지한 비중은 21.3%로 전년 대비 9%p 상승했다.
차량 단가는 14.1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8.9% 상승했다.
환차손으로 인해 순이익에 압박이 가해졌으나 4분기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률은 전년 동기비 3.5%p 상승했다.
이는 규모의 효과와 원가 절감 등이 효과를 보이면서 4분기 총이익률이 18.5%로 0.5%p 상승했기 때문이며, 이와 더불어 비용 통제도 우수했다.
올해 동사 산하의 고급 브랜드 탱크와 웨이는 신제품 주기에 들어가며 해외 판매량도 계속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해외 채널, 생산력 건설이 완비되면 동사의 수출은 계속 크게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98.79억/122.96억/146.9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40.69/24.47/19.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16/1.44/1.72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0.68/16.61/13.9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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