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펑(何立峰)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금융 분야 질적 성장을 토대로 ‘금융강국’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 강조한다.
24일 신화사에 따르면 금일 허 부총리 겸 중국 공산당 중앙금융위원회 판공실 주임은 이번 **’제15차 5개년 경제개발 계획’**에서는 금융 분야에 대한 대규모 개혁 조치를 통해 질적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 강조했다.
‘금융강국’ 달성을 위한 주요 전략
허 부총리는 중앙정부 차원에서 금융 분야의 질적 성장 조치를 연구, 시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토대로 다음 방향의 제도를 마련해 ‘금융강국’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 금융 리스크 관리 강화
- 관리감독 체계 개선
- 대규모 개혁 조치를 통한 질적 성장
4분기 금융 리스크 방지 총력 지시
또한 이번 4분기 금융 리스크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현재 중국 경제, 사회가 큰 외부적 불확실성과 내수 소비 불확실성이 공존해 금융 리스크의 출현 가능성이 약간 높아졌다. 정부 차원에서 더 완전한 모니터링 체제를 도입해 금융 안정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외에도 금융 관련 부처 차원에서 본격적인 ‘제15차 5개년 경제개발 계획’ 관련 세부 목표 수립을 위한 조치에 착수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금융업 성장을 이끌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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