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우증권은 이브에너지(300014.SZ)의 3분기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배터리 수요가 대폭 늘었고 수익성도 회복 중이라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2025년 1~3분기 동사의 매출은 45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8억 위안으로 -12% 감소했다.
이 중 3분기 매출은 16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2.1억 위안으로 15% 늘었다. 특히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0% 늘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40% 증가했다.
2025년 3분기 주요 재무 성과 및 배터리 출하량 비교
| 구분 | 1~3분기 누적 (YoY) | 3분기 (YoY) | 3분기 (QoQ) |
| 매출 (억 위안) | 32% | 36% | 10% |
|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억 위안) | -12% | 15% | 140% |
| 총 배터리 출하량 (GWh) | – | 58% | 27% |
| 신에너지차 배터리 출하량 (GWh) | – | 98% | – |
| ESS 배터리 출하량 (GWh) | – | 38% | – |
ESS 부문의 강력한 성장과 수익성 개선
3분기 동사의 배터리 출하량은 **34.6기가와트시(GWh)**로 전년 동기 대비 58%, 전 분기 대비 27% 늘었다. 이 중 신에너지 자동차 배터리는 14.2GWh로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했고, ESS 배터리 출하량은 20.4GWh로 38% 늘었다.
이로 인해 1~3분기 누적 ESS 배터리 출하량은 48.4GWh에 달한다. 올해 ESS 배터리 예상 출하량은 75~80GWh에 육박하며 전년 대비 6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신에너지 자동차 배터리 예상 출하량은 50GWh 이상으로 예상된다.
3분기 배터리 사업 매출은 145억 위안으로 전 분기 대비 16% 증가했다. 이 중 배터리 평균 판매 가격은 **1와트시(Wh)**당 0.47위안으로 전 분기 대비 약간 하락했으나, ESS 배터리의 매출총이익률이 전 분기 대비 2%p 상승한 **12%**에 달하면서 배터리 사업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국내외 시장에서 ESS 배터리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 동사 역시 공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서 해외 시장점유율이 한층 더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ESS 배터리 사업을 통해 사업 규모가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3분기 동사의 전자제품용 배터리 사업 매출은 30억 위안 이상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전월 대비 모두 10% 이상 증가하며 완만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2025~2027년 순이익 및 주요 지표 전망
| 구분 | 2025년 전망 | 2026년 전망 | 2027년 전망 |
|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억 위안) | 45.09 | 83.47 | 110.55 |
| 전년 대비 증감 (%) | 10.64% | 85.11% | 32.44% |
| EPS (위안) | 35.61 | 19.24 | 14.52 |
| PER (배) | 2.20 | 4.08 | 5.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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