챠챠식품(002557.SZ), 3분기 실적이 시장의 컨센서스에 부합했고 수익성 회복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둥우증권은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실적 현황 및 하락 요인
2025년 1~3분기 동사의 주요 실적 및 재무 지표는 다음과 같다.
| 구분 | 기간 | 매출 (억 위안) | 전년 동기 대비 증감 (%) |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억 위안) | 전년 동기 대비 증감 (%) | 매출총이익률 (%) | 전년 동기 대비 증감 (%p) |
| 누계 | 1~3분기 | 45.0 | -5.4 | 1.7 | -73.2 | – | – |
| 분기 | 3분기 | 17.5 | -5.9 | 0.8 | -72.6 | 24.5 | -8.6 |
1~3분기 동사의 매출은 4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7억 위안으로 73.2% 줄었다. 이 중 3분기 매출은 17.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줄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8,000만 위안으로 72.6% 감소했다. 이는 시장의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실적 부진은 소비 부진과 경쟁 과열 분위기 속 견과류 수요가 약간 줄면서 발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중 해바라기씨 상품 판매량은 대체로 준수했다. 또한 3분기 동사의 매출총이익률은 24.5%로 전년 동기 대비 8.6%p 하락했는데, 해바라기씨 및 견과류 가격이 상승한 영향이 컸다. 추가로 시장 경쟁 과열로 판관비 모두가 상승한 점도 실적 악화를 부른 요인으로 꼽힌다.
4분기 수익성 회복 전망
단, 4분기부터는 수익성이 점차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4분기 동사는 2026년도 해바라기씨, 견과류 매입 계약을 체결할 방침인데, 해바라기씨와 견과류 가격이 현재 고점인 상황인 만큼 내년 원자재 구매 가격은 약간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 더해 동사는 실적 부진 과정에서 비용 절감을 위한 여러 변화를 시도 중인 만큼 원자재 가격 하락과 원가 절감 효과로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따라서 4분기부터 점진적인 수익성 회복세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기에 동사에 대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 필요가 있다.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및 EPS 예상치
2025년부터 2027년까지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및 EPS 예상치는 다음과 같다.
| 구분 | 2025년 (E) | 2026년 (E) | 2027년 (E) |
|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억 위안) | 4.45 | 8.87 | 10.38 |
| 전년 대비 증감 (%) | -47.57 | 99.35 | 17.0 |
| EPS (위안) | 0.88 | 1.76 | 2.05 |
| PER (배) | 26.77 | 13.43 | 11.48 |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4.45억/8.87억/10.3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47.57/99.35/17.0% 증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88/1.76/2.05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6.77/13.43/11.48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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