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탄 회의” 핵심 화두는 금융 AI 기술 활용 능력과 규범화!

올해 와이탄 회의 중 핵심 화두가 금융 업계 내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능력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 AI 활용의 동력과 위협

24일 증권시보에 따르면 전일 ‘2025년도 와이탄 연간 원탁회의’(이하 와이탄 회의)가 열린 와중에 중국 및 해외 주요 금융기관 관계자가 참석했고, 올해 회의의 주된 의제는 AI 기술이 금융 분야, 핀테크 분야에 사용되면서 나타날 각종 위협새로운 성장 동력이었다.

1. 금융 AI 활용을 통한 성장 동력

중국 정부 측 관계자는 AI 기술이 금융 분야에 적극 사용되면서 금융 산업의 절차가 대폭 간소화되었으며, 금융 정보 서비스, 투자, 고객 서비스 등 전방위적인 분야에서 AI 기술이 사용되는 중이라고 강조한다.

특히 AI 기술이 많은 부분을 대체할 수 있게 되면서 금융기관의 원가조절 능력이 대폭 강화되었고, 금융기관의 원가절감 효과로 일반 고객의 금융 비용도 크게 낮아져, 금융 업계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인식되는 중이다.

2. 규범화되지 않은 AI 기술의 위협

단, 규범화되지 않은 AI 기술 사용에 금융 분야에 새로운 위협이 되고 있다는 평가도 나왔다.

AI 기술이 적극 사용되면서 금융 업계 내 새로운 리스크가 부상한 상황인 만큼, 각종 제도, 관리감독 정책 부분에서도 AI 기술을 도입하여 한층 더 효율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된다.

이 외에도 통화·재정정책 등 더 다양한 금융 분야에서도 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제도를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한층 더 효과적인 정책, 제도를 마련할 것이라 덧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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