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승재료기술(300073.SZ), 양극재 사업의 국내외 안정적 성장에 주목하며 상하이증권은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한다.
기업 개요 및 글로벌 경쟁력
동사는 중국 주요 배터리 양극재 제조사이며, **리튬인산철(LFP)**을 중심으로 나트륨이온 배터리 양극재, 코발트산리튬(LCO) 및 전구체 등의 양극재를 개발, 생산한다. 동사의 제품은 주로 신에너지 자동차 배터리,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배터리에 사용된다.
올해 상반기 동사의 리튬이온 배터리 양극재 생산량은 7.4만 톤으로 업계 1위를 기록했으며 현재 연간 8만 톤 규모의 LFP 제조 시설과 연간 6만 톤 규모의 하이니켈 소재 제조 시설을 건설 중이다.
차세대 기술력 확보 및 시장 확대
동사는 생산량을 넘어 기술 경쟁력도 글로벌 시장 주도주 지위를 가지고 있다. 동사는 현재 하이니켈, LCO, LFP 등 여러 차세대 배터리 양극재 제조 능력을 갖추었으며, 추가로 고체 배터리에 사용될 산화물, 황화물 등 소재의 생산 능력도 갖추고 있어 고체 배터리 테마주로도 불린다.
이는 동사의 국내외 시장 경쟁력을 더 강화할 것으로 풀이된다. 동사는 중국 내 주요 배터리 제조사 외에도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무라타 등 글로벌 주요 배터리 제조사에 양극재 및 배터리 소재를 공급 중이다. 고체 배터리 소재 생산 역량도 갖춘 만큼 동사의 사업 규모, 경쟁력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동사는 글로벌 배터리 소재 주도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동사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및 EPS 예상치
2025년부터 2027년까지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및 EPS 예상치는 다음과 같다.
| 구분 | 2025년 (E) | 2026년 (E) | 2027년 (E) |
|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억 위안) | 6.92 | 8.72 | 9.87 |
| 전년 대비 증가율 (%) | 46.6 | 26.0 | 13.2 |
| EPS (위안) | 1.27 | 1.60 | 1.81 |
| PER (배) | 50.57 | 40.12 | 35.45 |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6.92억/8.72억/9.8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46.6/26.0/13.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27/1.60/1.81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50.57/40.12/35.45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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