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가 컴퓨팅 인프라 관련 전반적인 표준 수립에 나설 계획이다.
22일 중국 공신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공신부 과기사 측은 현재 중국 정부는 중국 경제와 사회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규모 컴퓨팅 인프라에 대해 투자 및 운영하는 상황이다. 이 과정에서 일부 표준의 부재로 일부 문제들이 포착되는 중이라 강조하였다.
특히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이하여, 전국적인 컴퓨팅 인프라 증설 과정에서 컴퓨팅 인프라 관련 표준에 대해 조정할 필요가 있는 만큼 컴퓨팅 인프라 관련 전반적인 표준 수립 작업에 착수한다.
표준 수립의 핵심 영역 및 목표
공신부는 컴퓨팅 인프라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관련 전방위적인 실태 조사와 표준 제정 작업에 나선다.
| 표준 수립 핵심 영역 | 주요 목표 및 효과 |
| 인터넷 데이터 센터(IDC) | 효율적인 운영 및 관리를 위한 기준 마련. |
| 네트워크 인프라, 컴퓨팅 설비/플랫폼 | 전반적인 성능 및 호환성 향상을 목표. |
| 데이터·네트워크 보안 | 인프라 운영의 안정성 및 보안 수준 강화. |
| 친환경 수준 | 에너지 효율 개선을 통한 친환경 인프라 구축. |
공신부는 인터넷 데이터 센터(IDC), 네트워크 인프라, 컴퓨팅 설비, 컴퓨팅 플랫폼, 데이터·네트워크 보안, 친환경 수준 등 컴퓨팅 인프라 관련 전방위적인 실태 조사와 표준 제정 작업에 나서 실효성 있는 표준을 만들어 컴퓨팅 인프라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표준 제정 과정에서도 꾸준한 기술 개발로 성능이 크게 향상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산업계 및 학계 주요 관계자를 표준 제정 위원으로 참여시켜 표준의 효과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업계 주요 기업의 사업 모델 및 운영 현황 등을 적극 참고하여 표준 제정에 일정 부분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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