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우증권은 용정환경보호(600388.SH)의 1~3분기 순이익이 20.5% 증가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5년 1~3분기 동사의 매출은 78.5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8.09%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7.8억 위안으로 20.53% 증가했다.
3분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3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54.99% 증가했다.
사업별로 보면 친환경 발전 사업은 2025년 초부터 3분기 말까지 순이익에 약 1.7억 위안 기여했다.
친환경 발전 사업의 계획 프로젝트 비축은 충분하며, 이 사업은 동사 실적 성장의 주요 동력이 되고 있다.
에너지 저장 사업의 경우 동사는 이브에너지와 협력해 시장 기회를 잡았고, 에너지 저장 배터리 셀의 생산과 판매 상황은 호황이었다.
동사의 기존 에너지 저장 배터리 셀 생산력은 약 8.5GWh이며, 1~9월 누적 인도 배터리 셀 규모는 5.9GWh에 달했다. 생산 양품률은 업계 선두 수준이다.
동사는 차세대 나트륨이온배터리 기술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이미 나트륨이온배터리 샘플 개발을 완료했다.
이와 더불어 1~3분기 동사의 환경보호 설비 공정 신규 수주가 전년 동기비 1.1% 증가했다.
충분한 수주를 바탕으로 이후 동사의 매출 확정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2.32억/15.25억/17.4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48.33/23.84/14.4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97/1.2/1.37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5.58/12.58/10.99배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