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위안증권은 유상증자가 COSCO에너지운송(600026.SH)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5년 동사는 3자 배정 유상증자를 완료했다.
동사는 694,444,444주의 신주를 최종 발행했고, 주당 발행가는 11.52위안으로 약 79.99억 위안의 자금을 모집했다.
이번에 모집한 자금은 6척의 VLCC, 2척의 LNG 운수선, 3척의 아프라막스 유조선 건조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동사의 선대 구조는 더욱 최적화되고 청정에너지 분야로 더욱 발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향후 동사의 운송력 규모와 시장 경쟁력을 보장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미중 입항 수수료 갈등 속에서 동사의 전략적 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이 중국 선박사와 중국에서 건조된 선박에 항구 서비스료를 부과한 후 동사는 미국 선박에 보복성 특별 입항 수수료를 부과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동사를 포함한 중국 해운 기업의 전략적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
이로 인해 동사는 국제 해운 시장 내 경쟁에서 주도권을 잡을 수 있을 것이며, 이는 동사 실적의 안정적인 성장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53.97억/80.62억/86.2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3.07/49.39/6.9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13/1.69/1.81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1.07/7.41/6.93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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