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가 이번 ‘제15차 5개년 경제개발 계획'(이하 15·5 계획) 내 스마트 커넥티드 카 관련 표준을 제정할 계획이다.
16일 차이롄서에 따르면 금일 열린 ‘2025년도 세계 스마트 커넥티드 카 대회’ 중 신궈빈(辛國斌) 중국 공신부 부부장(차관급)은 스마트 커넥티드 카 기술을 ‘차세대 제조업’의 육성 방향 중 하나로 삼고 더 육성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할 방침이다.
특히 스마트 커넥티드 카 기술의 기술 혁신을 적극 장려할 계획이다. 자동차 업계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사용하고 더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자동차 업계의 AI 기술 사용 능력을 대폭 강화하고 자동차 업계와 AI 산업이 연계한 ‘연구·산업·유통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자동차 업계와 협력을 토대로 자동차의 전자, 스마트 시스템, 반도체, 조작 시스템 및 자율주행 등 기술 관련 성장을 이끌 계획이다.
자동차 업계와 타 산업과의 연계성을 강화한다. ‘차량·도로·클라우드 일체화’ 전략을 적극 차용해 스마트 교통 인프라를 강화하여 자율주행 기술을 적극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 스마트 커넥티드 카 기술이 빠르게 시장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스마트 커넥티드 카 관련 표준을 마련한다. ’15·5 계획’ 내 스마트 커넥티드 카 기술 관련 표준을 제정하여 스마트 커넥티드 카 기술이 빠르게 상용화 단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해외 시장 진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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