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퉁국제증권은 완천바이오그룹(300972.SZ)의 첫 스톡옵션 계획이 시행됐고 실적 성장 기대감은 더 커질 것이라 예상했다.
지난 10월 13일 동사는 제1차 스톡옵션 시행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스톡옵션 계획은 지난 5월 14일 공개한 스톡옵션 계획 219.3만 주(전체 지분 내 약 1.17%)를 임직원 68명에 주당 69.18위안에 지급하는 방안 중 1차 방안이 시행되는 것으로 68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177.5만 주(전체 지분 내 약 0.94%)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후 실적 달성 여부에 따라 잔여 43.9먼 주에 대해서도 스톡옵션 계획이 시행될 예정이다.
특히 동사는 스톡옵션 계획을 발표하는 과정에서 올해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전년 대비 40% 이상 늘리겠다 밝힌 바 있다. 2026년에는 2024년 대비 45% 이상, 2027년에는 50% 이상, 2028년에는 55% 이상 늘리겠다 밝힌 바 있는데, 지난 상반기 실적을 보면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이 4.7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한 바 있다.
동사는 소매 판매점 업계 내에서도 가장 공격적인 점포 확장 전략을 시행하는 기업이기에 지출이 매우 크다는 점을 감안해도 상반기 매출은 225.8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6.89% 늘고 흑자전환에 성공할 정도로 강한 경쟁력을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이번 스톡옵션 계획이 진행되는 것을 시작으로 동사의 실적 성장 기대감에 한층 더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되는 바, 동사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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