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방증권은 국유자산 유입으로 화톄응급설비(603300.SH)가 새로운 발전 기회를 맞이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5월 21일 동사는 지배주주, 실질 지배주주의 지분 양도와 지배권 양도로 동사 권익에 변동이 발생할 수 있다고 공시했다.
‘지분 양도 협의’에 따라 동사 주주가 보유하고 있는 2.75억 주(14.01%)의 동사 유통주는 하이난하이쿵산업투자에 양도되며 양도가는 약 19.97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기 지분 양도가 완료되면 하이난하이쿵산업투자는 지분 14.01%를 보유하게 되면서 동사의 지배주주가 되며 하이난성 인민정부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는 동사의 실질 지배권을 확보하게 된다.
이번 지분 거래로 국유자산이 동사에 유입될 것이며 이는 동사의 전략적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구체적으로 보면 하이난하이쿵산업투자는 동사의 융자 업무를 대대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며, 경자산, 사업 협력 등 방면에서도 전면적인 전략적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하이난하이쿵산업투자는 혁신성 임대 사업의 전면 발전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관련 사업을 하이난에서 추진할 것으로 예상돼 동사도 새로운 발전 기회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국유자산 유입으로 동사는 규모의 우세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며 더 많은 정책과 자원 지원 속에서 장기 성장 잠재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0.43억/13.58억/17.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0.3/30.1/28.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53/0.69/0.89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2.31/9.46/7.38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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