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핑양증권은 청두은행(601838.SH)의 원가 우세가 공고하고 자산의 질이 안정적이라고 평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5년 상반기 동사 매출은 122.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5.91%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66.17억 위안으로 7.29% 증가했다.
6월 말 기준 동사의 자산, 부채 규모는 각각 1.37조 위안, 1.28조 위안으로 전년 말 대비 9.77% 증가, 10.26% 증가했다.
상반기 동사의 매출 증가율은 5.91%를 기록하면서 1분기 증가율인 3.17%를 상회했다.
이중 이자 순수입은 97.6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7.59% 증가했다. 이는 매출 증가율을 지지하고 있는 주요 부분이다.
비이자 수입 방면을 보면 수수료 매출은 2.4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45.15% 감소했다.
상반기 동사의 순이자마진은 1.62%로 전년 동기비 4bp 하락했다. 그러나 감소폭은 계속 축소되고 있다.
부채 원가 통제가 효과를 보인 점이 순이자마진 감소폭 축소의 주요 원인이 됐다.
또한 동사의 부실률은 0.66%의 우수한 수준을 유지했다.
이는 동사 자산의 질이 안정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동사는 청두와 충칭 경제권에 자리를 잡고 있으며 신용대출 규모는 계속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단기적으로 순이자마진이 여전히 압박을 받고 있지만 부채 원가 우세가 뚜렷하기에 향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37.12억/8148.35억/161.1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6.64/8.19/8.6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BVPS(주당순자산가치)는 각각 21.27/24.47/28.16위안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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