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연휴 영향으로 부동산 거래 지표 하락 

 궈타이하이퉁증권은 연말까지 추가적인 부동산 관련 정책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지난주(10월 3일~10월 9일) 중국 주요 도시의 부동산 거래가 궈칭제(國慶節, 국경절) 연휴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감소했다.

지난주 중국 30개 주요 도시의 신축 주택 거래 면적은 약 56만㎡로 전주 대비 72.9%, 전년 동기 대비 51.4% 감소했다.

중고 주택도 비슷한 흐름을 보이며, 24개 도시의 지난주 중고 주택 거래량은 약 57만㎡로 전주 대비 63.8%, 전년 동기 대비 56.9% 줄었다.

최근 중국의 부동산 정책 변화는 없는 상황이며 연휴 기간 주민들의 여행 수요 증가가 거래 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연말까지 추가적인 부동산 관련 정책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 부동산 시장 전반에 대한 ‘하락 멈춤 및 안정화’ 전망은 유지한다.

이에 따라 부동산 섹터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도 유지한다.

관련주: 완커(000002.SZ)보리부동산(600048.SH)초상사구(001979.SZ)금지그룹(600383.SH)빈장부동산그룹(002244.SZ)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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