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싱증권은 로봇 및 SOFC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한 대양전기(002249.SZ)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동사는 글로벌 모터 및 구동 제어 분야 공급업체로 본업 성장과 더불어 최근 휴머노이드 로봇 및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등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또한 건축 및 가전용 모터, 신에너지차 동력 전달 시스템, 차량 회전 전기 장치,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 등 다양한 사업 분야를 커버하고 있다.
2020~24년까지 동사의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은 11.72%를 기록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연평균 성장률은 71.14%에 달하며 높은 이익 성장세를 보였다.
2025년 상반기 기준 동사의 매출액은 62.4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6% 증가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6.0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41% 증가하여 성장세를 유지해 나가고 있다.
동사는 미래 성장 동력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및 수소 에너지 사업에 진출하며 새로운 성장 공간을 열고 있다.
지난 2월 동사는 ‘휴머노이드 로봇 모터’ 프로젝트팀을 설립하고 현재 로봇 관절 모듈 설계 방안을 완성했다.
7월에는 동제대학과 협력 협약을 체결하여 로봇 구동 장치 공동 연구 센터를 설립했으며 ‘AI+3D’ 비전을 핵심으로 하는 선두 스마트 로봇 기업인 ‘메카맨드’에 지분을 투자했다.
또한, 수소/SOFC 연료전지 분야에서도 동사는 핵심 부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수소 에너지 산업 밸류체인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있다.
참고로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시장 규모는 2030년까지 글로벌 SOFC 시장 규모가 40.54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024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36.8%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25~27년 예상되는 매출액은 각각 132.3억/ 150.1억/ 169.3억 위안으로 연간 증가율은 각각 9%/ 14%/ 13%이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1.8억/ 14.0억/ 16.8억 위안으로 연간 증가율은 각각 33%/ 19%/ 20%로 전망한다.
주당순이익(EPS)은 각각 0.86위안/ 1.02위안/ 1.22위안이며 현재 주가 대비 주가수익비율(PER)은 각각 24배/ 20배 /17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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