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위안증권은 올해 증권주 실적이 2016년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의 실적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증권주에 더 많은 관심을 갖길 권고했다.
2025년 상반기 증권 업계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47% 증가, 순이익은 40.37% 늘면서 2024년 대비 실적 회복세는 기대 이상이었다. 특히 브로커리지, 자기자본투자(PI), 신용거래 등 전반적인 사업이 모두 성장하면서 증권 업계의 상반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지난해 9월 24일 중국 정부가 경기 부양책을 실시한 이후 증시가 급등했고 이후 증시의 거래대금이 대폭 늘었으며 리스크 선호도 상승에 신용거래 수요도 크게 증가해 증시가 강한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판단된다.
심지어 펀드업 업황 회복에 증권사 펀드 중개 사업도 호황이었으며 지분 융자 사업도 호조를 보이면서 증권 업계의 실적은 2016년 이래 최대 규모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올해 하반기에도 강한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7월 이래 증시의 상승세가 한층 더 확대되면서 증시의 거래대금은 3조 위안을 상회했고 신용융자 잔액이 2.4조 위안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으며 외국인 자금의 증시 유입 가능성도 거론되며 증시에 분명한 성장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추가로 당국이 증권 업계에 대한 구조조정을 진행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갖춘 증권사 양성에 나설 계획인 만큼 인수합병(M&A) 이슈도 존재해 증권주에 분명한 성장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보여 증권 업계 주도주에 더 많은 관심을 갖길 권고한다.
증권사 관련주: 중신증권(600030.SH), 중신건투증권(601066.SH), 화태증권(601688.SH) 등
searchmchina@searchmchin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