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유증권은 쥐천반도체(688123.SH)가 VPD(PCLe SSD 정보를 저장하는 장치)를 핵심 동력으로 새로운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SSD 인터페이스 업그레이드를 동력으로 VPD 칩의 수요와 기술이 향상되고 있다.
SSD 인터페이스 기술은 과거 PATA, SATA, PCle, NVMe 등 변천사를 겪었고, 초기의 SATA 인터페이스도 충분한 속도를 제공했다.
NAND 플래시 메모리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SSD의 성능 잠재력은 SATA의 대역폭 한계를 뛰어넘었고, PATA도 설계의 국한성으로 인해 점차 도태됐다.
특히 NVMe 표준이 발표된 후 SSD의 성능은 크게 향상됐다.
SSD 모듈 인터페이스가 계속 업그레이드되면서 전력 통제와 열량 관리의 요구가 높아졌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VPD 칩에 새로운 온도 감지 기능이 필요해졌고, I3C, SMBus 등 인터페이스를 통해 실시간 수집된 온도 데이터를 시스템에 업로드하면서 설비의 동적인 열 분산 조절과 운영 상황 통제를 위한 데이터를 지원했다.
이는 SSD 모듈이 높은 부하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보장한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VPD 칩의 통신 인터페이스 기술 역시 계속 변화했고, 통신 신뢰도는 한층 더 강화됐다.
이는 동사의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동력이 되어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AI 발전의 대세 속에서 DDR5 SPD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자동차용 EEPROM 시장점유율도 빠르게 상승하고 있어 주목할만하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4.51억/6.26억/8.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55.32/38.82/37.4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2.85/3.95/5.44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46.32/33.37/24.27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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