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운수 분야 AI 기술 적극 활용 계획 

 중국 정부가 교통운수 산업에 대한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능력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26일 중국 교통운수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앞으로 ‘교통강국 건설 개요’를 지원하기 위해 ‘국가 종합 입체 교통 네트워크 계획 개요’와 ‘AI+ 전략 시행을 위한 의견’ 등의 관련 정책을 종합해 교통운수 산업의 AI 기술 활용 능력을 키울 계획이다.

중국 교통운수부는 오는 2027년과 2030년 달성을 목표로 한 목표를 제시했다.

2027년까지 교통운수 분야 내 전반적인 AI 기술 사용 시도에 나설 계획이다. 여러 새로운 AI 응용 모델을 만들어 교통운수 분야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 교통운수 분야에서 AI 기술이 한층 더 적극 사용되도록 유도한다.

2030년에는 교통운수 분야의 AI 기술 사용 능력을 키울 방침이다. ‘스마트 종합 입체 교통 네트워크’를 완성하고 스마트 교통, 스마트 물류 시스템의 기술 성장을 이끌고 이를 바탕으로 교통운수 산업의 전방위적인 기술 혁신을 이끌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드론, 자율주행 등의 신기술이 현행 교통운수 체계에서 안정적으로 녹아들 수 있도록 장려하고 차세대 통신 신호 인프라와 교통운수 전담 네트워크, 스마트 종합 교통운수 솔루션 등을 구축해 교통운수 산업의 기술 성장을 이끌 것이라 강조했다.

이 외에도 스마트 교통 관련 종합적인 제도 마련과 스마트 교통 관련 종합 인프라를 마련해 교통운수 분야 신기술 사용 능력을 키울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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