퉈쓰다테크(300607.SZ), 로봇 사업 해외 시장 경쟁력 강화 기대 ‘매수’ 

화신증권은 퉈쓰다테크(300607.SZ)의 로봇 사업이 강한 성장기회를 맞이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는 중국 주요 산업용 로봇과 CNC 공작 기계 및 사출성형기를 생상하는 기업이다. 사업 모두 국가 전략적 신흥산업에 속해 있으며 중국 정부가 선정한 ‘스마트 제조 설비 산업’에 포함되어 있어 강한 정책 지원과 제조업 업그레이드 전략 테마주로 분류된다.

이중 산업용 로봇의 사업의 경우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으로 폭발적인 성장 기대감이 조성됐다.

동사의 산업용 로봇 통제 장치, 서보 시스템, 비주얼 시스템 분야 기술 경쟁력은 업계 선두급 기업으로 분류되는데, 제조업 업그레이드 작업이 대거 시행되는 과정 속 로봇 수요가 늘면서 동사의 주요한 실적 성장 동력이 형성되고 있다.

실제 상반기 동사의 연구개발(R&D) 투자액은 5,538.37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2% 늘었으며 상반기 기준 동사가 보유한 개발 특허만 559건에 달하는 로봇 업계 주요 기술 기업으로 유명하다.

또한 동사의 산업용 로봇은 세계 50개 국에 수출된다. 이중 베트남, 멕시코 등지 시장점유율이 빠르게 늘었으며 이들 지역은 중국계 기업의 주요한 해외 진출 기지이자, 차기 글로벌 주요 제조업 국가로 유명한 만큼 동사의 로봇 및 산업 설비 사업 글로벌 시장 경쟁력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 동사는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계 30개 국가 판매 대리상과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토대로 동사는 빠르게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설 것으로 보여, 동사의 해외사업 경쟁력은 한층 더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5,300만/1.07억/2.0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103.8/89.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11/0.23/0.43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333.6/163.6/86.2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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