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대 에너지 그룹이 통합되는 가운데 관련 상장사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허난성 위원회와 성 정부는 허난에너지그룹과 중국핑메이선마홀딩스그룹의 전략적 통합을 결정했다.
상기 2대 국유기업과 연관된 상장사는 총 5개로 핑딩산톈안석탄(601666.SH), 선마(600810.SH), 이청신에너지(300080.SZ), 실란테크(838402.BJ), 다유에너지(600403.SH) 등이다.
핑딩산톈안석탄은 중국핑메이선마홀딩스를 지배주주로 두고 있는 A주 상장사이다.
핑딩산톈안석탄은 공시를 통해 중국핑메이선마홀딩스 및 특수관계자가 동사 주식 11.51억 주, 46.6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지배주주의 중대 구조조정이 상장사 경영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선마 역시 중국핑메이선마홀딩스그룹이 지배주주이지만 이번 구조조정으로 기업의 경영 활동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 이청신에너지와 실란테크도 중국핑메이선마홀딩스를 지배주주로 하는 상장사이며, 다유에너지는 허난에너지그룹을 간접 지배주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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