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 인프라 투자 환경 개선, 중장비 업계 수혜 전망 

궈진증권은 국내외 인프라 투자 환경 개선에 중장비 산업이 강한 수혜를 입을 것이라 전망했다.

지난 8월 중국 고정자산 투자액 지표가 시장의 기대치를 밑돌면서 인프라 투자 환경 개선을 위한 더 많은 제도적 지원 필요성이 부상했다. 특히 9월부터 한층 더 본격적인 인프라 투자 환경 회복을 이끌 더 많은 제도적 지원 조치가 실시될 전망이다.

특히 올해 들어 인프라 투자 규모가 지난해만 못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나, 정부의 기업 설비 교체 지원 정책이 실시되며 중장비 수요는 안정적으로 늘었고 상반기 업계 주도주 삼일중공업(600031.SH)‘)”>삼일중공업(600031.SH)의 기중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1.4% 증가, 류궁기계(000528.SZ)‘)”>류궁기계(000528.SZ) 판매량은 15.7% 늘어날 만큼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또한 해외 인프라 환경도 한층 더 개선됐다. 9월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하했고 올해 최대 두 차례 더 기준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으며 유럽과 신흥국도 기준금리 인하에 동참할 가능성이 높아, 글로벌 유동성 환경 개선에 인프라 투자 환경이 한층 더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글로벌 중장비 시장에서 중국 중장비 기업의 시장점유율이 꾸준히 상승 중인 만큼 중국 중장비 기업의 실적 성장 기대감 역시 커지고 있다. 

이처럼 국내외 인프라 경기가 빠르게 회복하며 더 많은 중장비 수요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바, 중장비 업계 전반에 걸쳐 강한 실적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추천주: 삼일중공업(600031.SH), 류궁기계(000528.SZ), 서공중공업(000425.SZ)중리엔중공업(000157.SZ)항립유항(601100.SH)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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