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유증권은 중신베이팡을 인수하면서 수익성이 점차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는 SMIC(688981.SH)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동사는 최근 중신베이팡의 49% 지분을 매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거래가 완료되면 동사는 중신베이팡의 100% 지분을 확보하게 되며, 중신베이팡은 동사의 완전자회사가 된다.
중신베이팡은 다년간 집적회로 기술 개발에 주력했고, 글로벌 고객에게 12인치 웨이퍼 위탁생산과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신베이팡은 논리 회로, 저전력 논리 회로, 고압 구동, 혼합 신호/주파수, 이미지 센서 등 다수 기술 플랫폼의 양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스마트폰, 컴퓨터와 태블릿, 소비전자, 웨어러블 기기, 공업과 자동차 등 분야의 집적회로 웨이퍼 위탁생산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기간 국내외 유명 기업과 협력하면서 뚜렷한 브랜드 효과를 형성했고, 업계 내에서 양호한 인지도를 쌓았다.
동사와 중신베이팡은 기술, 고객 네트워크, 공급사슬, 핵심 기술, 생산력 등 방면에서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거래는 동사 자산의 질을 높여 수익성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Local for local 수요가 증가하면서 12인치 웨이퍼 생산력 확충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51.27억/61.57억/74.0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8.63/20.09/20.2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64/0.77/0.93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00.49/166.95/138.86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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