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장 특징주로 TCL중환반도체(002129.SZ)가 10.06%의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현지시간 기준 14시 00분 동사는 전 거래일 대비 0.86위안(10.06%) 상승한 9.41위안에 거래되고 있다.
동사는 실리콘 웨이퍼 생산 기업이다. 태양광발전 설비용 부품이나 반도체 재료 등을 생산한다. 주로 집적회로, 전자제품, 전력망, 풍력발전, 철도교통, 신에너지 자동차, 항공, 우주항공, 태양광발전, 공업 제어 등 분야에 응용된다. 태양광발전 설비 부품 중 대형 실리콘 웨이퍼 업계 주도주로 G12 단결정 실리콘 웨이퍼 시장점유율이 매우 높고, 세계 주요 태양광발전 설비 기업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2023년 연간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은 114GW, 시장점유율은 23.4%를 기록하며 전 세계 동종 업계에서 상위권을 유지했다. 이외에도 태양광발전 설비용 배터리나 모듈 등도 함께 생산한다. 반도체 재료 사업은 8~12인치 폴리시드, EPI, RTP, Ar-Anneal 웨이퍼 등을 주력상품으로 하며 6인치 이하 제품도 생산 능력을 갖췄다. 2023년 제품별 매출 비중은 태양광발전 실리콘 웨이퍼 74%, 태양광발전 모듈 16%, 기타 실리콘 재료 6%이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국내 89%, 해외 11%이다.
2025년 2분기 매출액은 72.9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18%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손실은 -23.3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7% 증가했다.
동사의 현재 주가 기준 3일, 1주일, 1개월 주가 등락률은 각각 21.11%, 14.90%, 10.7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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