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펑증권은 동아아교(000423.SZ)가 인수합병(M&A)을 통해 실적 성장 동력을 모색 중이라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5년 상바닉 동사의 매출은 30.5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02% 늘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8.18억 위안으로 10.74% 증가했다. 이중 2분기 매출은 13.3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1%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93억 위안으로 2.01% 늘었다.
사업별 매출을 보면 아교 사업 매출은 28.4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 기타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사업 매출은 1.42억 위안으로 7.06% 증가했다.
이중 상반기 동사는 M&A에 집중했다.
상반기 동사는 3,379.8만 위안을 사용해 펑마지제약의 지분 70%를, 5,996.57만 위안을 투자해 네이멍구 아라산충룽그룹의 지분 80%를 인수하며 자회사로 편입했다. 이번 M&A를 통해 동사는 사슴뿔 및 ‘肉苁蓉(사막 기생식물)’의 수급 능력을 대폭 강화했는데, 이는 동사의 미래 성장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동사의 주력사업인 아교 사업은 젊은 층을 대상으로 수요가 늘면서 안정적인 성장세가 기대되는 상황인 만큼 새로운 기업을 인수하며 사세 확장을 계획하고 있어 동사의 사업 경쟁력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7.94억/20.66억/23.2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5.23/15.18/12.6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2.79/3.21/3.61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6.81/14.6/12.96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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