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유증권은 다수 산업의 디지털화 전환 가속화를 돕고 있는 러신테크(688018.SH)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9월 3일 동사의 특정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3자 배정 유상증자 방안 신청이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의 승인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Wi-Fi7 및 AI 칩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 가구와 소비전자 스마트화의 시장 침투율이 높아지면서 공업 제어 등 기타 산업의 스마트화는 0에서 1로 급격한 변화를 맞이했다.
각 산업의 디지털화 전환과 스마트화 업그레이드는 운영 효율을 대폭 향상시킴과 더불어 사물인터넷 단말 연결 수요 증가를 촉진하고 있다.
동사는 이번 유상증자로 최대 17.78억 위안의 자금을 모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 자금은 Wi-Fi 7 라우터 칩 연구개발 및 산업화 프로젝트, Wi-Fi 7 스마트화 단말 칩 연구개발과 산업화 프로젝트, RISC-V 자체 연구개발 IP를 기반으로 하는 AI 칩 연구개발과 산업화 프로젝트, 상하이 연구개발센터 건설 프로젝트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다운스트림 산업의 디지털화와 스마트화 가속화로 최근 몇 년 동안 신규 고객 수도 계속 증가했고, 이에 따라 2분기 동사의 매출은 6.8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9.02% 증가, 전분기 대비 23.28% 증가했다.
이중 스마트 가구 응용은 동사의 주요 매출원이 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스마트 가구가 아닌 분야 역시 더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전체 성장을 이끌고 있다.
2분기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6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71.45% 증가했고, 전분기 대비 78.82% 증가했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5.22억/6.98억/9.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53.93/33.57/30.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3.33/4.45/5.81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59.82/44.79/34.35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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