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위안증권은 인공지능(AI) 기술 응용에 신약 개발 능력이 대폭 강화됐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 따른 성장 기대감이 더 커질 것이라 전망했다.
최근 중국 제약 업계에서는 AI 기술 활용에 따른 신약 개발 능력이 비약적으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신약 개발 과정에서 AI를 사용해 과거보다 개발 기간, 비용을 대폭 단축했고 신약 개발 성공률 역시 크게 상승하면서 제약 업계의 AI 활용 능력이 주요한 개발 능력 중 하나로 인식되는 상황이다.
실제 제약사 차원에서 직접적인 AI 투자를 크게 늘리고 있으며 추가로 AI 기업과 협력 관계를 강화하여 AI 역량을 강화하는 중이며 본격적인 성과가 드러나기 시작하고 있어 제약사의 미래 성장 동력 중 하나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또한 신약 개발 능력이 강화되면서 해외 진출 속도는 한층 더 빨라지고 있다.
현재 중국 제약 업계에서는 자가면역 질환, 항암제, 면역 치료제 등 분야 해외 진출이 대폭 빨라졌는데, 많은 제약사가 글로벌 대형 제약사와 연구개발(R&D)나 의약품위탁개발생산(CDMO) 관련 협약을 체결했고 자체 개발한 의약품이 다수 국가에서 출시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점유율 확대를 시도 중이다.
이 밖에도 혈압약, 혈액 제제, 수의약품 등 만성질환 및 특수 의약품 분야에서도 중국 제약 업계의 경쟁력이 크게 강화된 것으로 알려져 제약 업계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은 예상보다 빠르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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