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위안증권은 총이익률과 비용률이 개선된 동방전기(600875.SH)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5년 상반기 동사 매출은 376.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4.3%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9.1억 위안으로 12.9% 증가했다.
2분기 매출은 213.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7.7%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7.6억 위안으로 3.8% 감소했다.
2분기 동사의 매출 증가율은 1분기 대비 높았고, 2분기 총이익률은 14.58%로 전년 동기비 3.13%p 상승했다.
기간 비용률은 7.83%로 전년 동기비 0.49%p 하락하면서 2분기 동사의 총이익률과 비용률이 모두 개선됐다.
그러나 2분기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감소했는데, 이는 자산 감가 및 공정가액 변동 때문이다.
2분기 동사의 자산 감가액은 4.61억 위안에 달했는데, 이는 계약 자산의 연령 조합에 따라 대손충당금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공정가액 변동의 경우는 2분기 동사가 보유하고 있는 촨넝동력 등 주식 가치 하락으로 1.2억 위안의 손실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한편 상반기 동사의 효력 발생 수주 규모는 654.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6.8% 증가했다.
이중 청정 고효율 에너지 장비 수주 규모는 246.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9% 감소했고, 재생 가능 에너지 장비의 수주는 201.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43.6% 증가, 공정과 국제 공급사슬 수주는 75.4억 위안으로 31.5% 증가, 현대 제조 서비스 수주는 57.6억 위안으로 18.1% 증가, 신흥 성장 산업 수주는 73.8억 위안으로 21.5% 증가했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40.58억/47.27억/54.4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8.86/16.51/15.0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2/1.39/1.6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5.79/13.56/11.78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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