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이 전자상거래, 스트리밍 플랫폼에 대한 관리감독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23일 중국증권보에 따르면 당일 열린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의 기자회견에서는 곧 ‘스트리밍·전자상거래 플랫폼 관리감독 방법'(이하 방법)을 공개할 것이라 밝혔다.
이번 ‘방법’의 요지는 스트리밍 및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운영 과정에서 소비자, 판매자의 합법적 권익을 더 완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는 보완한다. 지난 6월과 7월 플랫폼 기업 및 주요 기업 관계자로부터 꾸준한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제도를 수립하는 중이라 설명했다.
또한 당국은 스트리밍,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대해서도 관리감독, 법 집행 능력을 대폭 강화한다. 이를 바탕으로 플랫폼 기업이 자체적인 책임 소지를 지며 이들이 플랫폼에 대한 관리를 더 강화할 수 있도록 주문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당국은 신기술을 활용한 스트리밍, 전자상거래 플랫폼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여 온라인 환경 규범화 조치에 집중할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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