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타이하이퉁증권은 중국 승용차 시장에서 가격 인하 경쟁이 완화되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중국 승용차 시장의 가격 전쟁이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8월 기준 주요 168개 차종의 평균 가격은 2023년 초 대비 20.2% 하락했다. 전월보다 하락 폭이 0.1%포인트 축소된 것이다.
2025년 6월 이후부터 가격 하락 폭이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추세다.
구체적으로 올해 8월 내연기관차,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주행거리 연장형 자동차의 평균 판매가는 각각 17.01만 위안, 15.89만 위안, 18.71만 위안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 8.3%, 13.7% 반등한 수치다.
‘반(反)과당경쟁’ 분위기 속에서 중국 승용차 시장의 가격과 수익성이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동차 섹터 관심주로 중성 그룹 홀딩스(00881.HK), 장성자동차(601633.SH), 장화이자동차(600418.SH), 비야디(002594.SZ), LEAPMOTOR(09863.HK)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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