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안증권은 보커신소재(300811.SZ)의 2025년 상반기 실적이 양호했고 금속 연자성 분말 코어 사업 성장 기대감이 크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5년 상반기 동사의 매출은 8.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9억 위안으로 3.3% 늘었다. 이중 2분기 매출은 4.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늘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2억 위안으로 3.4% 증가했다.
상반기 동사의 실적은 대체로 양호했는데, 동사의 주력사업인 금속 연자성 분말 코어 사업 매출이 6.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금속 연자성 분말 코어는 자성 재료인데, 상반기 주요 다운스트림 산업인 전자제품, 전자부품, 신에너지 자동차, 신재생에너지 산업 호경기에 따른 수혜를 입었다.
또한 인덕터 사업 매출은 1.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 감소했다. 이는 동사의 주요 고객사가 모듈 변경으로 신제품 구매 비중을 늘리면서 1분기 판매량이 다소 크게 줄어든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분기 판매량은 크게 증가했고 신제품 출시에 따른 다운스트림 시장도 크게 확장됐다.
주목할 점은 동사의 금속 연자성 분말 코어 사업 성장 기대감이 크다는 것인데, 주요 다운스트림 산업이 폭발적인 성장기회를 맞이한 상황이고 수요 증가에 따른 가격 상승세가 포착되고 있어 동사의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여 동사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갖길 권고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4.92억/6.2억/7.4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1/25.9/20.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7/2.14/2.59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45.86/36.42/30.11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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