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중국 증시에 ‘비중확대’ 유지 

골드만삭스가 중국 증시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18일 골드만삭스는 A주와 H주에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함과 더불어 12개월 두 시장의 잠재 상승 여력을 8%, 3%로 제시했다.

이와 더불어 투자자들에게 저가매수를 건의하며 중국 민간기업 선두와 인공지능(AI), ‘반(反)과당경쟁’, 주주 환원 등 테마에 주목할 것을 추천했다.

이번 밸류에이션 및 유동성을 동력으로 하는 증시 상승은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모두 나타나고 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증시 상승에는 이익 지지도 필요하지만 모든 상승 추세에 유동성은 필요조건이다.

현재 A주 시장이 형성하고 있는 상승 추세의 조건은 이전보다 좋다.

이에 따라 중국 주요 지수의 이익은 올해와 내년 계속 좋은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골드만삭스는 중국과 외국 기관 투자자가 이번 증시 반등의 핵심 유동성 제공자의 역할을 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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